김연아 열애 인정, 길은 알고 있었다? '촉이 와! 단번에 느껴'
기사입력 : 2014.03.07 오전 10:51
김연아 열애 인정 / 사진 : 더스타DB,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대명상무 페이스북

김연아 열애 인정 / 사진 : 더스타DB,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대명상무 페이스북


김연아 열애 인정에 과거 길 발언이 화제다.


지난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과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과거 길이 김연아에 했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에 특별 게스트로 김연아가 출연했다. 당시 김연아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을 했다. 이에 길은 "그래도 훈련하다 보면 스케이트 날에 꽃피는 우정이 생길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길의 말이 현실이 돼 눈길을 끈다. 실제 김연아의 남자친구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같은 빙상 종목 선수를 만나고 있는 모습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길 예언 은근히 잘 맞음", "김연아 열애 인정, 길 진짜 문어도사 이런 거 해라", "김연아 열애 인정,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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