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 / 사진 : 더스타DB, 럭스모나크 제공
배우 이태란 결혼 소식이 화제다.
오늘(1일) 낮 12시 이태란은 서울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훈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이날 이태란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기독교 예배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이태란은 결혼을 밝히며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 함께 출연했던 오현경, 김윤경, 김희정 등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현경은 이태란의 신랑에 대해 "정말 순하고 차분하신 분이다. 이태란과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이가 있으니 아이는 빨리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하며 "'왕가네 식구들' 모두가 결혼을 축복한다.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태란 결혼을 축하했다.
이태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결혼, 축하드려요", "이태란 결혼, 골드미스가 가네요", "이태란 결혼, 나이가 30대 후반이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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