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의 비밀은? "외계인 될 수 있었다"
기사입력 : 2014.02.27 오전 10:47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홍진경이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밝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가수 이민우, 가인,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홍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출연 중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에 따르면 본래 자신의 역할은 도민준과 함께 외계에서 온 외계인 역할이었다는 것.


홍진경은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하셨다"며 "사실은 만화방 홍사장에도 러브라인이 있었다. 천송이 남동생과 러브라인이었다. 그것도 사실 다른 배우를 섭외한 상태였는데 내가 원하니까 안재현으로 교체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캐스팅 비화, 신기하네",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의 러브라인이 궁금하다",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진짜 웃기다",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입김 장난 아니네", "홍진경이 꽂은 안재현", "안재현 홍진경 덕분에 볼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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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홍진경 ,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