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희 / 사진 출처: 최희 트위터
'썰전' 최희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둘째를 출산한 박지윤이 약 한달 간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JTBC '썰전'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제작진과의 협의에 따라 박지윤은 오는 3월 3일에 있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너무 빠른 복귀가 아니냐는 의견에 한 관계자는 "박지윤이 첫 출산이 아닌 만큼 산후조리 시간이 짧았던 걸로 알고 있다. 본인 역시 방송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박지윤이 복귀함에 따라 최희는 24일 녹화를 끝으로 '썰전'에서 하차하게 됐다. 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임시 진행자로 들어갔지만 최희가 한 달간 '썰전' MC를 맡으며 즐거워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희 역시 소속사를 통해 "박지윤 선배님 오시기 전까지 빈자리를 잘 메울 생각으로 열심히 했는데, 주변에서 잘 봐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 복귀와 최희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복귀! 완전 기다렸어요", "박지윤 진짜 좋다 드디어 오는구나", "최희 하차는 좀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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