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연우진 효과? '강렬 존재감'
기사입력 : 2014.02.20 오후 3:59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연우진 별그대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연우진 별그대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우진 별그대 카메오로 출연한 가운데 별그대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연우진이 이재경(신성록)과 이휘경(박해진)의 죽은 큰형 이한경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이휘경의 회상장면에 등장한 이한경은 이휘경과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이휘경의 졸업 선물로 보이스 펜을 주며 "형은 이거 일기장처럼 쓴다. 너도 그때 그때 생각나는 거 메모해두고 그러면 도움이 될 거야. 자식 이거 벌써 졸업을 다 하고 다 컸네"라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경에 의해 살해된 이한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재경은 이한경이 자신의 앞길을 방해한다고 생각해 살해하지만, 이한경이 살해당할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보이스 펜을 이휘경이 입수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연우진 별그대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연우진 별그대, 연우진 멋있다", "연우진 별그대, 훈남 3형제네", "연우진 별그대, 신성록 무섭다", "연우진 별그대, 깜짝 출연에도 존재감 짱!",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연우진 별그대 효과?",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드디어 별그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7.4%의 시청률을 기록해 26.5%의 시청률을 기록한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제치고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별에서 온 그대 , 연우진 , 신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