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 사진 출처: 마블 코리아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들이 한국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들은 "이번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스태프와 업체, 엑스트라 등을 현지에서 고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영화 산업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벤져스2'가 한국 촬영할 경우 주연 배우인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할 가능성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진짜 한국촬영이라니 대박",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완전 설렌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김수현 덕분인가",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도 오면 좋겠다", "스칼렛 요한슨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어벤져스2'는 오는 2015년 4월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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