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관중석 포착, 소치 가기 전 부터 들뜬 모습 '우쭈쭈'
기사입력 : 2014.02.19 오전 11:30
박형식 관중석 포착 / 사진 : SBS '2014 소치-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 방송 캡처, 박형식 트위터

박형식 관중석 포착 / 사진 : SBS '2014 소치-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 방송 캡처, 박형식 트위터


박형식 관중석 포착된 가운데 앞서 소치로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러시아 소치 애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 중 중계 카메라에 박형식 관중석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는 이승훈 출전 경기였다. 박형식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빙속여제' 이상화와 함께 한 모습이다. 박형식과 이상화는 중계 카메라에 모습이 잡히자, 태극기를 흔들며 포즈를 취했다.


이에 앞서 박형식이 소치로 떠나기 전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박형식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소치로 응원하러 갑니다! 자랑스런 우리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고 직접 응원하러 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진심을 담아 피해가 되지 않게 응원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모습으로 즐거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박형식 관중석 포착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박형식 관중석 포착, 진짜사나이 소치? 그것 때문에 간건가", "박형식 관중석 포착, 이상화랑 함께라니 부럽다", "박형식 관중석 포착, 방송 보다가 낯익은 얼굴 나와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과 서경석은 소치동계올림픽 특집으로 마련된 MBC 인터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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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형식 , 제국의아이들 , 소치동계올림픽 , 스피드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