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15초 요정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능'
기사입력 : 2014.02.13 오후 12:21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캡처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캡처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했음에도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근데 도민준 씨 얼굴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냐. 어떻게 되는 거냐?"며 도민준에 앞으로도 늙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과 이 곳에서의 시간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천송이는 "나 어떡하냐, 난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허리도 구부정해지고 점점 호호 할머니가 될 텐데"라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천송이는 노화방지를 위해 마스크팩을 붙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애를 쓰더니 급기야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생 스타일 패션에 양갈래 머리까지 했음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근데 소화 가능하다는 게 함정",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그 와중에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여신은 뭘 해도 여신이구나", "안재현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완전 단호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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