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달래 된, 장국'서 윤소희-이원근과 풋풋한 삼각로맨스
기사입력 : 2014.02.13 오전 10:38
류효영 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 캐스팅..윤소희-이원근과 삼각로맨스 /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류효영 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 캐스팅..윤소희-이원근과 삼각로맨스 /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류효영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이하 달래된 장국)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3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달래된 장국'에서 류효영이 맡은 주다해는 출중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 좋은 집안까지 두루 갖춘 19살의 상큼한 여고생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전작 KBS2 '학교 2013'에서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장부다운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숨겨진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류효영은 앞서 캐스팅된 유준수 역의 이원근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윤소희(장국 역)와 이원근(유준수 역)과 풋풋한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월드컵으로 들썩였던 2002년, 하룻밤 불장난으로 인해 임신한 장국(윤소희)과 준수(이원근) 사이에서 열병같은 고3 시절을 보내는 다해(류효영)의 이야기는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류효영은 "첫 촬영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에 잠 못 이룰 정도로 떨리고 기대와 설렘이 크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사력을 다해 배우고 노력하는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JTBC '달래 된, 장국 : 12년만의 재회'는 달래가 된 장국이 12년 전 잊지 못할 사랑과 상처를 남긴 남자 준수와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며 이어지게 되는 인연과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맏이' 후속으로 오는 3월 22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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