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잠버릇 / 사진 : 더스타DB,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정은지 잠버릇 모습과 씨스타 학다리춤 비교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방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은지 잠버릇.
정은지는 자면서 몸을 뒤척이더니 한 쪽 다리를 학처럼 들어 올린 채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학춤'을 추는 듯한 모습의 독특한 잠버릇으로 정은지는 '학은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씨스타 '나혼자' 암누와 비교하는 모습의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씨스타 '나 혼자'의 포인트 댄스인 '학다리춤'은 한 쪽 다리를 들어 늘씬한 각선미를 보이는 댄스다. 정은지 잠버릇이 마치 이 모습을 연상케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은지 잠버릇을 본 누리꾼들은 "정은지 잠버릇, 저대로 다리를 벽에 가져가면 편하다", "정은지 잠버릇, 진짜 걸그룹 이미지 버렸네", "정은지 잠버릇, 저 자세 의외로 편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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