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재탕 방송? 그래도 '볼 사람은 본다'
기사입력 : 2014.02.08 오전 11:18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이 재탕 방송이라는 우려에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은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러브라인에 초점을 맞춰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의 스페셜격이다.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은 평소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하던 수치에 비하면 낮은 수치인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을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솔직히 그냥 재탕 특집이지만 재밌었다",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다시 봐도 재밌는 별그대",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솔직히 왜 한 건지는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6회와 17회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일정으로 평소보다 25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5분부터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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