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붕붕이 일기, 붕붕이의 바람 통했나? 전지현 구한 김수현
기사입력 : 2014.02.03 오후 5:50
별그대 붕붕이 일기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붕붕이 일기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붕붕이 일기가 완벽한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누리꾼 '은빛토깽'이 만든 붕붕이 일기가 공개됐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는 붕붕이의 1인칭 주인공 시점 그림일기다.


1월 9일자 별그대 붕붕이 일기에는 "큰일이다! 나쁜 사람들이 내 몸을 아프게 해놨다! 이대로면 주인님이 위험해. 주인님! 주인님! 일어나요! 일어나세요!"라는 글과 "제 몸은 어찌 되든 상관 없어요! 누가 좀 주인님을 구해주세요! 주인님을 살려주세요! 그 때 내 앞에 번개가 치더니 그 사람이 나타나서 멈추게 해줬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는 지난 달 8일 방송된 '별그대' 7회 내용으로 도민준(김수현)이 벼랑에 떨어질 뻔한 천송이(전지현)를 초능력을 사용해 구하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붕붕이 일기, 붕붕이도 많이 놀랐겠네", "별그대 붕붕이 일기, 붕붕이 시점에서 보니까 색다르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 진짜 웃겼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 완전 빵터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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