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립싱크 논란 해명 "가수가 아니라서"…그래도 '입모양은 맞추지'
기사입력 : 2014.02.03 오후 12:36
이유비 립싱크 논란 /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이유비 립싱크 논란 /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이유비 립싱크 논란에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2일 SBS '인기가요' 새 MC가 된 배우 이유비는 신고식을 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렛잇고)'를 열창했다.


이날 이유비는 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다운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입모양과 노래가 엇박으로 맞지 않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립싱크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이유비 소속사는 "이유비가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할 것을 우려해 AR로 진행했다. AR과 겹쳐들려 립싱크로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유비 립싱크 논란에 누리꾼들은 "이유비 립싱크 논란, 무대는 완벽했다", "이유비 립싱크 논란, 신고식 제대로하네", "이유비 립싱크 논란, 성악 전공자라 뭔가 달랐다", "이유비 립싱크 논란, 립싱크건 아니건 정말 좋았다", "이유비 립싱크 논란, 실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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