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지호 오지은 / OCN 제공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지호와 오지은, 일명 ‘오지커플’이 시청자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극 중 오지호는 귀신과의 소통이 가능한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 역을, 오지은은 광역수사대 신참 FM 열혈 여형사 ‘하선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오지호와 오지은은 이름 두 글자를 딴 ‘오지커플’로 불리고 있다. 두 사람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지은은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오지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이라고 상큼 발랄한 새해 인사와 싸인을 남겼다.
한편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2월 9일(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이 날 1, 2화가 연속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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