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맏형 부담감 / 사진 : MBC '아빠어디가2' 방송 캡처
윤후 맏형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6일 새롭게 시작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윤민수는 윤후에게 맏형이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윤후는 "내가 거기서 나이가 가장 많아? 큰일 났다. 내가 이제 힘들어질 것 같아"라며 근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챙겨야 할 동생이 4명이라는 말을 듣자 "동생들끼리 알아서 하면 안돼? 준비가 안됐는데. 민국이 형은 얼마나 힘들었겠어"라며 맏형 부담감을 보이더니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으아, 난 망했다. 이 세상을 떠날 수도 없고"라고 말을 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정작 김진표 집에 방문해서는 딸 규원 양과 민건 군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든든한 맏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윤후 맏형 부담감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후 맏형 부담감, 후블리는 천성이 착해서 다 잘해낼듯", "윤후 맏형 부담감, 동생들 든든하게 잘 지켜주는 형이 될 것 같아", "윤후 맏형 부담감, 잘 할 수 있어", "윤후 맏형 부담감, 고민하는 모습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아빠 어디가2'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2.9%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3'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내주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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