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 윤후 부담감, "3명까지는 돌볼 수 있는데…"
기사입력 : 2014.01.27 오후 12:59
윤후 부담감 / 사진: MBC '아빠 어디가2' 방송 캡처

윤후 부담감 / 사진: MBC '아빠 어디가2' 방송 캡처


윤후 부담감을 토로했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윤후는 맏형이 되었다는 소식에 부담감을 나타냈다.


이날 윤후는 미션 카드를 받고 새 친구네 집으로 가려 했다. 카드를 받은 윤후에게 아빠 윤민수는 맏형으로서 동생들을 돌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윤후눈 "내가 거기서 가장 나이가 많아?"라며 부담감을 보였다.


윤후 부담감을 느꼈는지 침대에 누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윤후는 "나는 3명까지는 돌봐줄 수 있는데 4명은 안 될 것 같다.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걱정했다.


이에 윤민수는 맏형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었고, 윤후는 "걔들은 처음이니까 오늘은 실수 해도 되"라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실수를 반복하면 어떠냐는 윤민수의 질문에 윤후는 "봐주지 않는다. 훈련을 한다"고 말해 아빠를 웃게 만들었다.


윤후 부담감에 누리꾼들은 "윤후 부담감, 윤후 맏형 같네", "윤후 부담감, 윤후 아무래도 부담이 클 듯", "윤후 부담감, 윤후 앞으로 부쩍 성장하겠네", "윤후 부담감, 윤후 파이팅", "윤후 부담감, 윤후 너무 귀엽다", "윤후 부담감, 맏형이 돼도 먹방은 계속 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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