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김진호 우승
기사입력 : 2014.01.26 오전 11:51
히든싱어2 왕중왕전 / 사진 : JTBC '히든싱어2'

히든싱어2 왕중왕전 / 사진 : JTBC '히든싱어2'


히든싱어2 왕중왕전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생방송 파이널무대에서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는 '결혼까지 생각했어' 무대로 기립박슬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진호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 김진호는 우승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히든싱어2 왕중왕전 우승 소감으로 "5살부터 10년 동안 집안에 있는 화장실 거울을 보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음악을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나를 이렇게 세상으로 끌어내준 '히든싱어' 작가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준 휘성 형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닥쳐도 이 기억을 발판삼아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진짜 가창력 대박인듯", "히든싱어2 왕중왕전 소감 말하는데 뭉클", "히든싱어2 왕중왕전 진짜 모창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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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히든싱어 , 김진호 , 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