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아니면 왕따였을 것"…'설마?'
기사입력 : 2014.01.25 오전 11:29
티아라 다니 샤넌 / 사진 : 더스타DB,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MBC '사람이좋다' 방송 캡처

티아라 다니 샤넌 / 사진 : 더스타DB,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MBC '사람이좋다' 방송 캡처


티아라엔포 멤버인 다니가 샤넌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티아라엔포(T-ara N4) 멤버 다니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샤넌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더 챙겨주고싶었다. 그래서 영어로 다가갔다"고 말하며 연습생을 함께 보낸 다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다니는 "(샤넌이) 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 였을 것 같다"고 밝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티아라엔포 다니의 샤넌 발언에 누리꾼들은 "티아라 엔포 다니, 샤넌 아니면 왕따라고 해서 또 티아라 문제인줄",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이랑 정말 친해보이네", "티아라엔포 다니, 왕따라 그래서 놀랐다", "티아라 엔포 다니, 샤넌 훈훈한 우정 오래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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