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웨딩드레스 입고 '공중 부양'…그녀가 만취한 사연은?
기사입력 : 2014.01.23 오후 4:10
송지효 공중부양 / 사진 : tvN 제공

송지효 공중부양 / 사진 : tvN 제공


송지효 공중부양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24일(내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응급남녀'의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만취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지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만취해 뒤로 넘어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지효 공중부양 하게 된 이유는 '응급남녀'에서 6년 만에 악연으로 재회한 전 남편 창민(최진혁)과 티격태격한 진희(송지효)가 분에 못이셔 술을 먹다 실신되는 장면을 위해 몸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송지효 공중부양 연기에 '응급남녀' 제작진은 "송지효씨가 극중 오진희 역에 흠뻑 빠져서 살고 있다. 며칠밤을 새는 강행군에도 촬영을 즐기는 것은 물론, 여배우로서 과감한 연기도 서슴지 않으며 열정을 다하고 있다"며 송지효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비췄다.


송지효 공중부양 연기에 누리꾼들은 "송지효 공중부양, 연기변신 기대된다", "송지효 공중부양, 송지효 나오면 봐야지", "송지효 공중부양, 만취 연기 한번 리얼하네", "송지효 공중부양, 이번에 작정하고 연기하는듯", "송지효 공중부양, 멍지효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최진혁의 앙숙 케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tvN '응급남녀'는 2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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