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혼인신고' 김가연 "무슨 일이 있어도 말 안한다"…무슨 일?
기사입력 : 2014.01.21 오후 6:49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 사진 : 더스타DB,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 사진 : 더스타DB,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임요환과 김가연이 양가의 허락을 받고,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 생활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탁이 있어요. 요환씨 오늘 마지막 토너먼트 일정이 있습니다. 토너먼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요환씨 경기에 관련해서는 예민한 성격이라 집중력이 분산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늘 한국 가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말 안 할 겁니다"라는 글로 임요환이 집중할 수 있게끔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0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5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김지우와 레이먼 킴의 결혼식에서 김가연이 부케를 받아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마친 부부구나",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이미 했었다니",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대박 사건!",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그나저나 김가연이 참 임요환 배려하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임요환 , 김가연 , 혼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