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다크타환 변신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눈빛부터?
기사입력 : 2014.01.21 오전 10:24
지창욱 다크타환 / 사진 : MBC '기황후' 방송 캡처, MBC 제공

지창욱 다크타환 / 사진 : MBC '기황후' 방송 캡처, MBC 제공


지창욱 다크타환으로 변하고 있다는 고백이 화제다.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지창욱은 "초반에 철이 없고, 아이같은 모습과 달리 요즘 타환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연기하는 데에서는 승냥이와 장난치고 내관 골타랑 까불어썬 게 재미있었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많이 웃기도 하고 연기하기도 더 즐거웠다. 이번에는 극 안에서 긴장감 있게 흘러가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더 재밌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드라마 '기황후'에선 기승냥(하지원)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타환(지창욱)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창욱 다크타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지창욱 다크타환, 뭔가 어감이 좋다", "지창욱 다크타환으로 변하지 말고 항상 밝으면 좋겠다", "지창욱 다크타환 드라마 긴장감에는 적절한듯", "지창욱 다크타환 이후 몰입이 더 잘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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