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니콜, 카라 탈퇴…'3인조' 카라 혹은 '팀 해체' 수순?
기사입력 : 2014.01.15 오전 11:02
강지영 니콜 카라 탈퇴 / 사진 : 더스타 DB

강지영 니콜 카라 탈퇴 / 사진 : 더스타 DB


니콜 카라 탈퇴 확정된 가운데 강지영도 DSP미디어와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7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니콜은 7년 만에 팀에서 탈퇴, 이르면 2월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14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니콜이 1월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을 알려드린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는 올 한 해 개별 연기활동과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카라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큰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니콜 카라 탈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15일 한 매체는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DSP미디어에 계약 연장 여부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끝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적인 연기 트레이닝과 영어 공부를 병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에 DSP 측은 "이달 말 경 강지영 측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해 볼 생각"으로 알려졌다.


니콜 카라 탈퇴에 누리꾼들은 "니콜 카라 탈퇴, 니콜없는 카라라니", "니콜 카라 탈퇴, 강지영까지 빠지면 허전할 듯", "니콜 카라 탈퇴, 니콜은 탈퇴할 줄 알았다", "니콜 카라 탈퇴, 새 멤버 충원 안하는구나", "니콜 카라 탈퇴, 니콜 빨리 돌아오길", "강지영 니콜 카라 탈퇴 확정인거에요?", "강지영 니콜 카라 탈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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