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억짜리 세트, 톱스타-외계인 설정에 맞추려면? '초호화 세트'
기사입력 : 2014.01.08 오전 11:50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 사진 : SBS제공,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 사진 : SBS제공,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공개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SBS 측은 최근 "'별그대' 속 펜트하우스는 실제가 아니라 10억 원에 달하는 세트다"라고 밝혔다.


천송이(전지현)의 집은 톱스타라는 설정에 맞춰 꾸며진 인테리어다.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인테리어했으며, 집안 곳곳에는 천송이의 얼굴을 담은 액자와 전신 거울이 놓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은 모던 스타일로 화이트와 블랙위주의 인테리어로 꾸며져있다. 서재는 실제 인간문화재의 작품과, 개화기 시대의 물품이 놓여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럽풍의 모래시계와 지구본 등이 한국 작품과 어우러져 동서양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대박이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세트인데도 마음 편히 못 보겠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보통 아파트 비싼 곳이랑 맞먹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캐릭터 느낌 살리기도 어려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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