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Something' 쇼케이스 / 사진 : 더스타 영상캡처
걸스데이 'Something'이 화제다.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걸스데이의 세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열려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참석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의 무대와 수록곡 'Show U'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멤버별 섹시한 신체 부위.
이날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이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썸씽'에 대해 소진은 "엄정화의 '초대'나 박지윤의 '성인식'이 그 당시의 섹시 아이콘이 된 것처럼 걸스데이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이에 걸스데이 멤버별 섹시부위를 묻자 소진은 자신의 뒷태를, 혜리는 자신의 턱선, 민아는 "섹시하면 다리"라고 답했고 유라는 "저는 전신"이라며 각각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걸스데이 'Something'는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걸스데이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걸스데이 'Something'에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Something' 차원이 달라", "걸스데이 'Something' 무대 뮤직뱅크에서 본방사수", "걸스데이 'Something' 동방신기랑 같은 제목 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