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부인했던 이유? "걸그룹 이미지때문에"
기사입력 : 2014.01.03 오후 3:16
정경호 수영 열애 / 사진 : 더스타DB

정경호 수영 열애 / 사진 : 더스타DB


정경호 수영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정경호가 군에서 제대한 2012년 9월 처음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고 공식 인정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은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나 불거졌지만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와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부인해왔다. 오늘 오전 정경호와 수영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세 번의 열애설이 터진 끝에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판타지오 측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에 "남자 입장에서 여자를 지켜주고 싶은 것이 컸다. (수영이) 걸그룹 활동을 하다 보니 이미지를 지켜 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 부득이하게 부인하게 됐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진짜였어?", "정경호 수영 열애, 잘 어울린다", "정경호 수영 열애, 이승기 윤아에 이어 수영이까지", "정경호 수영 열애, 예쁜 사랑하기를", "정경호 수영 열애, 수영 요즘 정말 예쁘다", "정경호 수영 열애, 결혼도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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