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성지글, 무슨 내용이길래? '누리꾼은 다 알고있었다'
기사입력 : 2014.01.03 오전 10:53

이승기 윤아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대박 대박, 우리 숙모 동료 남편이 디스패치 다녀서 알았는데, 윤아랑 이승기랑 사귄대. 정말임. 지금 사귀는 것은 확실한 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하고 있대"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이 글은 '이승기 윤아 성지글'로 불리며, '성지 순례' 왔다면서 댓글로 소원을 빌고 있는 이색적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승기 윤아 성지글에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성지글, 나도 성지순례 다녀와야겠다", "이승기 윤아 성지글, 새해 1호 커플인만큼 성지글 가면 소원 이뤄지려나", "이승기 윤아 성지글, 저때는 사진이 없었는데 지금은 사진이 있는건가. 같이 있는 사진이 없다는 뜻?"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스패치는 지난 1일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으며, 이승기와 윤아 소속사 측 역시 이를 공식 인정해 '2014년 첫 공식커플'이 되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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