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조선희 와 '피사체' 박유천의 완벽한 영감교류…'환한 미소'
기사입력 : 2013.12.24 오후 4:12
조선희 박유천 / 사진 : 조선희 트위터

조선희 박유천 / 사진 : 조선희 트위터


조선희와 박유천 모습이 화제다.


24일 조선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가와 피사체가 완벽한 영감을 교류한다는 것, 쉽지 않다. 그러나 둘 다 소통되었다 느껴질 때 기념샷에서 이런 웃음이 나오지 않을까? 춥디 추운 바닷가에서 내 카메라에 몰입해준 유천에게 감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선희와 박유천의 모습이다. 박유천은 후드를 뒤집어 쓴 상태로 조선희를 바라보고 있고, 조선희 역시 모자를 눌러쓴 채 박유천을 바라보고 있어 추운 날씨를 짐작케 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 모두 밝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희 박유천 모습에 누리꾼들은 "조선희 박유천 둘다 추운 날씨에 고생했어요", "조선희 작가님이 박유천 어떤 모습 담았을지 궁금하다", "조선희 박유천, 무슨 촬영인지 정말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014년 2월 방송예정인 SBS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는 봉준호 감독 제작 영화 '해무'를 촬영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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