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로맨스 이진 현장컷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빛나는 로맨스' 이진이 결혼 6년차 주부 오빛나 역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극 중 어려운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알뜰한 슈퍼맘으로 변한 여자 오빛나로 분해 새롭게 연기 변신을 시도한 이진이 귀여움, 진지,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긍정녀 캐릭터답게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브이를 하며 햇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추운 날씨에도 한 점 흐트러짐 없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진은 또 2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만큼 현장에서 끊임없이 감독 및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캐릭터를 보다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이진은 이른 아침부터 추위에 수고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아침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빛나는 로맨스'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진이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23일(월) 저녁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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