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원에이포 / WM 제공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남성5인조 그룹 ‘B1A4’를 제6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B1A4만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 기부콘서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여지는 활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걸스카우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역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는 제1대 가수 '비'와 제2대 힙합그룹 '에픽하이', 제3대 가수 ‘소녀시대’, 제4대 가수 ‘f(x)', 제5대 가수’CNBLUE'가 활동했다.
'잘 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대표곡과 최근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뮤지컬 출연 및 단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1A4는 2015년까지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홍보포스터 촬영에 참여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각종 행사 및 소식지 <GirlScout> 등을 통해 소녀들의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제6대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8일(수) 오후 4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에서 걸스카우트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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