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김우빈 극찬 / 사진 : SBS '상속자들', KBS2 '연예가중계'
전도연 김우빈 극찬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는 오는 12일에 개봉을 앞둔 영화 '집으로 가는길'(감독 방은진)으로 돌아온 배우 전도연의 게릴라 데이트 장면이 보여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도연 김우빈 극찬.
이날 전도연에게 신세대 배우 중 눈여겨 보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연기력으로요?"라고 되묻고는 "김우빈이 괜찮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전도연은 "김우빈이 좋은 점 3가지는 개성파 배우, 매력적인 목소리, 배우로서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박자를 다 갖춘 대세 배우다"라며 김우빈을 극찬했다.
김우빈은 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이종석과 함께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로 명실상부 대세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를 '칸의 여왕' 전도연의 발언이 더해지며 입증한 것.
전도연 김우빈 극찬에 누리꾼들은 "전도연 김우빈 극찬, 전도연도 아는구나", "전도연 김우빈 극찬 역시 사람 보는 눈은 같은 듯! 전도연이 말하니 김우빈 됨됨이가 더욱 믿음직 스러움", "전도연 김우빈 극찬 여기저기 극찬이 이어지는 김우빈! 상속자들 최영도 이후에 보여줄 모습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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