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연희 교복 데이트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이선균, 이연희가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타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이 97년 시점에서 10년 전 고등학생 때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87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연희는 '깻잎 머리' 스타일과 큰 교복으로 디테일을 살렸고, 이선균 역시 알이 큰 안경으로 포인트를 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두 사람의 졸업 사진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 공개된 사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선균 이연희 교복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선균 이연희 교복도 잘 어울리네", "이선균 이연희 교복 입은 모습 이선균이 의외로 무난하게(?) 소화해서 놀랐네", "이선균 이연희 교복 둘 다 멋있고 예쁜데 이연희는 진짜 외모가 그냥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미스코리아'는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의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 시절 전교생의 퀸카를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내용으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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