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해킹범 검거, 전여친 나체 사진 유포한 범인…알고보니 고등학생?
기사입력 : 2013.11.21 오후 4:22
은혁 해킹범 검거 / 사진 : 더스타 DB, 은혁 트위터

은혁 해킹범 검거 / 사진 : 더스타 DB, 은혁 트위터


은혁 해킹범 검거 소식이 화제다.


21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트위터에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돼 여성의 나체사진이 올라온 사건 기억하시죠? 대구 서부경찰서에서 해킹범을 검거했습니다. 범인은 고등학생으로 은혁 트위터와 성민 싸이월드까지 해킹을 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A군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B양에 앙심을 품고 은혁의 트위터를 11일과 13일 해킹해 나체 사진을 유포했으며, 성민의 싸이월드 역시 해킹해 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은혁 해킹범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혁 해킹범 검거 잘 됐다. 여친은 무슨 죄야?", "은혁 해킹범 검거 고등학생이라니 그 머리로 공부를 하지", "은혁 해킹범 검거 진짜 무서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을 비롯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 멜라와티(Stadium Malawati)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KUALA LUMPUR'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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