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 속 무결점 여신미모 '압도'
기사입력 : 2013.11.15 오전 10:45
사진 : 전지현 / HB엔터 제공

사진 : 전지현 / HB엔터 제공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극본 : 박지은, 연출 : 장태유)의 히로인 전지현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999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드라마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지현은 극중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았다. 그녀는 ‘원조 여신’다운 명성에 걸맞은 미모로 시크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지현은 최근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별그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송이와 혼연일체 된 톱스타 스타일링으로 마치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첫 촬영 후 전지현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던 절 위해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신 덕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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