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발표 / 사진 : 더스타 DB, KBS2 '바라던 바다' 방송 캡처
정겨운 결혼 발표 소식과 함께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KBS2 <바라던 바다>에서 성규는 정겨운에게 "여자친구와 몇 년 만났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겨운은 "내가 많이 좋아하는 상태다"라며 짧고 굵게 대답했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정겨운은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을 올린다"고 전했다.
정겨운 결혼 발표 서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내 남자가 또 떠나네..", "정겨운 결혼 축하한다",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행쇼!", "연상이 대세?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으며 이후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싸인', '원더풀 마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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