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남친이 알몸연기에 남자 창녀 취급" 자살 시도 충격
기사입력 : 2013.10.21 오전 9:44
이유린 자살 시도 / 사진 : 비뇨기과 미쓰리, 이유린 미니홈피

이유린 자살 시도 / 사진 : 비뇨기과 미쓰리, 이유린 미니홈피


이유린 투신자살 시도 소식이 전해졌다.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유린이 남자친구의 배신 후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유린은 알몸연극을 하게 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2년 동안 연기를 하며 생각보다 돈도 많이 벌었던 것 같다. 여자로 무대에서 알몸이 되어 연기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일인데 꿈이 있기에 악착같이 연기하며 돈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즈음 한 남자를 알고 죽도록 사랑했다"라고 밝히며 헤어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며 알몸연기해 모은 이유린의 돈을 가로챘고 창녀나 다름없다며 알몸연기를 그만 둘 것을 강요했다. 하지만 그 후 이유린은 거리에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해야했고 남자의 폭력에 시달리며 결국 쓴 배신을 당했다고.


'비뇨기과 미쓰리'측은 이유린이 스스로에 대한 증오와 좌절로인해 수면제를 털어넣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유린은 "대학로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에게 성인연극 제의가 왔고 지금의 아픔이 연기에 도움이 되고있다"라며 3개월만에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로 재기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는 11월 5일부터 상연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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