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신성일 배슬기 스틸 / 사진 : 비욘드필름, 에이트웍스
배슬기 신성일 주연의 파격 멜로 '야관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공개된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이하 야관문) 예고편영상이 공개됐다. "말기 암 환자가 자살을 했고, 전 재산을 미모의 간병인에게 남겼다?"라는 유태웅의 대사와 비밀스러운 배슬기의 표정 뒤에 '의문의 죽음, 그리고 의문의 여인'이라는 카피가 영화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49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벌어지는 신성일과 배슬기의 사랑은 뭔가 복잡한 사건과 숨겨진 관계들이 빠르게 펼쳐지면서 예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치닫는다. ‘그녀를 탐하는 순간, 마주하는 진실’이라는 메인 카피처럼 뒤엉킨 욕망과 치명적 비밀 사이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생의 마지막 순간 단꿈처럼 찾아온 욕망과 사랑 앞에 고뇌하는 말기 암 환자 신성일과 비밀을 간직한 청순 팜므파탈 배슬기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 '야관문'은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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