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분노, 아빠 윤민수 장난에 "장난하지 마라" 후요미
기사입력 : 2013.10.14 오전 9:51
윤후 분노 /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분노 /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분노 모습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전남 화순 하기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윤후 분노.


이날 윤민수는 윤후에게 몸에 좋은 은행을 먹이기 위해 "은행 네 알을 먹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했고 윤후는 의심하면서도 은행을 먹었다. 하지만 윤민수는 "거짓말이다 선물 없다"라고 웃으며 얘기했다.


이에 윤후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윤민수의 뒷 목을 잡고 "또 장난하지 마라"라며 눈을 부릅 떠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민수는 결국 미소지으며 미리 잡아놓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선물로 줘 윤후의 해맑은 미소를 자아냈다.


윤후 분노에 누리꾼들은 "아 또 장난치지마라 윤후 분노한다", "윤후 분노 정말 귀여워서 죽을 뻔", "윤후 분노랑 준수 수세미랑 어제 아빠어디가의 베스트 컷"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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