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XIA 준수 / 씨제스 제공
XIA 준수가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무대를 갖는다. JYJ의 XIA준수는 데뷔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며 지난주 3일간의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 준수가 성공적인 일본 단독 투어를 진행 중이다. 내일(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 되는 요코하마 공연은 지난 주 나고야 공연에 이어 규모 3만 3천의 전석이 매진 된 상태이며 신청자는 3배수 가까이 몰린 바 있다.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XIA준수 정규 2집 아시아 투어의 종착지이며 XIA 준수는 감사의 마음으로 일본곡인 ‘민나소라노시타(아야카)’와 ‘츠보미(코부쿠로)’ 를 스페셜 무대로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일본 활동에도 여러 제약이 있어 음반 발매나 방송 등이 묶여 있지만 XIA준수의 이번 일본 단독 투어는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일본 팬들은 XIA준수의 탁월한 가창력과 진심 어린 팬 서비스에 감동 했고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무대에서는 열정적으로 점핑 응원을 하며 열렬히 환호 했다. XIA준수는 나고야 공연에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타이틀 곡의 무대를 한번 더 보여주는 깜짝 보답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XIA준수는 내일부터 사흘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정규 2집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 한 후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디셈버:끝나지않은노래>의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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