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미영, MC 황신혜 울게 한 '비주얼 甲' 외모
기사입력 : 2013.09.06 오전 9:33
렛미인 김미영 / 사진 : 해당병원 홈페이지,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렛미인 김미영 / 사진 : 해당병원 홈페이지,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털 많은 여자' 김미영이 아름다운 미녀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렛미인 시즌 사상 최장기 프로젝트인 '털 많은 여자' 김미영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렛미인 김미영은 남자 같은 외모는 물론 다리, 배, 가슴이 털로 뒤덮여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렛미인 선정 당시 김미영은 닥터스로부터 치료 기간만 최소 반년에서 최대 20년이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김미영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


이날 방송에서 나온 김미영은 몰라보게 달라진 아름다운 외모로 등장했고 MC 황신혜는 "감동이야. 정말 말도 안 돼"라며 눈물을 흘렸다.


렛미인 김미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김미영 정말 누군지 못 알아 보겠다", "렛미인 김미영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 김미영 편 보면서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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