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케이헌터 / 자이언트헌터 제공
고교생 가수 케이헌터(본명 김남혁)의 신곡 ‘결혼하자’가 중고생들 사이에 고백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케이헌터의 신곡 ‘결혼하자’를 배경음악으로 일반 고등학생들이 만든 프로포즈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만 5천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이승철의 최신 히트곡 ‘마이걸’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가운데 배경음악은 케이헌터의 ‘결혼하자’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케이헌터의 ‘결혼하자’가 고백송으로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린다고 들었다”며 “아무래도 케이헌터가 고등학생이고 노랫말이 고등학생에 맞는 사랑 이야기라서 많이 불리는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전했다.
한편 케이헌터 신곡 ‘결혼하자’는 지난주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서 30위 SBS ‘인기가요’ 15위를 기록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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