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주지훈 의사 가운 자태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주지훈이 의사로 분해 올 가을, 여심 직격탄에 나선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 한승재 역을 맡은 주지훈이 남다른 의사 가운 자태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주지훈이 맡은 한승재는 력파 내과 과장으로 외면에서 드러나는 격조 있고 세련된 모습과 달리 소탈하면서도 온화한 성정의 소유자. 존재감만으로도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는 의사로서의 품격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주지훈의 환상 비율은 한승재 캐릭터의 마성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칼날같은 카리스마와 깊은 내면으로부터 엿보이는 인간미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 탑팀' 관계자는 "주지훈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분석력과 열의가 대단하다. 친근한 실제 성격과 달리 카메라 앞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몰입력을 보이고 있어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할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MBC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김성우 역) 등의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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