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정은지 첫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이보다 잘 어울릴순 없다'
기사입력 : 2013.09.01 오전 11:23
키 정은지 초고속 스킨십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키 정은지 초고속 스킨십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키 정은지의 허리를 감싸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태민-손나은 커플과 키-정은지 커플의 더블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키 정은지는 태민 손나은 커플과 함께 디스코팡팡을 타게 됐다. DJ의 짓궂은 장난에 애를 먹은 두 커플. 특히 태민은 "오른손으로 아내를 잡아줘라"는 주문에도 섣불리 손나은을 잡지 못했다.


이에 연애고수 키는 정은지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보호하는 모습을 직접 보였다. 키 정은지의 초고속 스킨십에 DJ는 "이쪽이 더 부부같다"며 칭찬했다.


이후 키는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민이 못하길래 속으로 좋아했다. '그럼 내가 해야지'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키 정은지 초고속 스킨십에 누리꾼들은 "키 정은지 커플 투입되면 안되나", "키 정은지 잘 어울린다", "키 정은지 때문에 '우결' 재밌게 봤다", "키 정은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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