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커플 6쌍 결혼 / 사진 : SBS '짝' 공식 홈페이지, SBS 제공

짝 커플 6쌍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목동 kt 정보전산센터에서는 SBS <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짝 커플 6쌍 결혼 소식.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남규홍 PD는 "<짝>은 어떻게든 좋은 짝을 찾아주겠다는 정신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생각하는 기대치보다 적을 수 있겠지만 현재 6쌍이 결혼해서 소중한 가정을 만들고 그들의 아들, 딸들이 곧 세상으로 나온다. 이런 것들이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가치를 입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짝>은 지난 2011년 3월 23일 첫 방송된 이후로 총 115회가 방영됐으며 620명이 짝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그 중 현재 6쌍이 짝을 찾아 가정을 이뤘고 이들의 2세들도 속속히 세상에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짝 커플 6쌍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커플 6쌍 결혼 축하해요", "짝 커플 6쌍 결혼했다니 대단하다", "짝 커플 6쌍 결혼 벌써요? 진짜 시간이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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