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아이돌만의 숨은 고충 토로 / 사진 : 더스타DB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이 아이돌만의 숨은 고충을 털어놓았다.

우현은 최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데뷔 초, 체중 관리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하도 배가 고파 화장실에 가서 몰래 초콜릿을 먹기까지 했다"며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 뒤에서 "뱉어!"라는 말이 들려 돌아보니 매니저가 화장실까지 쫓아와 감시를 하고 있었다고.

이에 출연자들이 안타까워했지만, 우현은 "요즘은 우리가 알아서 체중 관리를 해서 간섭이 덜하다"며 아이돌 생활에 완벽 적응했음을 알렸다.

한편, 26일 방송될 KBS2 '풀하우스'에서는 인피니트 우현이 말하는 아이돌만의 고충과 박은지의 연애 성공 비법, 이경규의 당황한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6일 저녁 8시 50분 KBS2 '풀하우스'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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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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