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경수진, 옛 남친 연준석과 재회 '훈훈한 선남선녀'
기사입력 : 2013.07.16 오후 12:05
상어 경수진-연준석 인증샷 / 사진 : 경수진 SNS

상어 경수진-연준석 인증샷 / 사진 : 경수진 SNS


'상어'의 연인 연준석과 경수진이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동반 출연한다.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각각 손예진과 김남길의 고교 시절을 연기하며 극 초반 화제를 몰고 왓던 경수진과 연준석의 순수하고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겨준 바 있다.


생애 첫 토크쇼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로 장식한 경수진은 연준석과 함께 '상어' 뒷이야기를 나눴고, 오랜만에 재회한 연준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각별한 친분을 확인시켜 줬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타일리시한 셔츠에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한 연준석이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경수진 뒤에서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재 경수진은 KBS2 'TV소설 은희'에서 이익(성재 역)과 다시 한 번 순수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 극중 한창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에 옛 극중 연인과 재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경수진은 연이은 두 작품을 퉁해 순수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한편 'TV소설 은희'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으로 20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 때문에 자식들이 겪게 되는 비극적이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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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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