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주연 '네일샵파리스' 해외 수출 / 사진 : MBC 퀸과 MBC 드라마넷
'네일샵 파리스'가 해외 방영에 나섰다.
현재 MBC 퀸과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 중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극본 성민지, 연출 박수철)가 최근 일본 DATV와 드라마 수출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14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일본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일본 이외에도 현재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 역시 수출 계약이 진행 중이며, 해외 국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판매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 이 밖에도 북미주 일부 국가에서는 '네일샵 파리스'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네일샵 파리스'가 해외에서 더욱 환영 받는 요인으로는 한류스타 카라의 멤버 박규리와 엠블랙 천둥이 꼽힌다. 특히 박규리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 최고 정상급 아이돌로 평가받는 만큼 방송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주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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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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