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윤계상 / 사진 : QTV, 더스타 DB
데니안 윤계상 언급이 화제다.
아이돌 그룹 god 출신 연기자 데니안은 최근 QTV 예능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해 홀로서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데니안은 "연기가 하고 싶어 사무실에 의사를 전달했지만 아무도 찬성하지 않았다. 동료인 윤계상은 연기자로 밀어주는 상황에서 나는 연기를 하지 말라고 하니까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니안은 "언젠가 나도 배우로서 당당하게 서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곧 연극을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 때는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듣던 김태우는 "이런 얘기를 한 번도 안했다"고 놀라워했다고.
데니안 윤계상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니안 씨 많이 힘들었겠어요", "데니안 윤계상 두 분 다 연기자로서 전업에 성공하셨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니안이 출연하는 <20세기 미소년>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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