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호 'My Everything' 자켓 / 스타우스 제공
이민호가 첫 앨범 <My Everything> 발매를 앞두고 16일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민호는 연기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틈틈이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을 위해 노래를 선보였다. 순수 팬서비스를 위한 것이지만, 음반은 물론 화보까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파란색 수트에 스냅백을 비스듬히 걸치고 노란색 벽돌위에 앉아 무언가 연상하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백스테이지처럼 꾸며진 공간에는 합판과 각목 더미가 쌓여 있어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풍겼다.
소속사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좀 더 편안한 자세로 다가가 음악을 듣는 팬들이 즐거워 할 수 있게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팬들과의 소통’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황찬희 프로듀서가 총 지휘를 맡았다. 브리티쉬락부터 컨츄리 재즈, 일레트로닉락 등 모던록을 주제로 한 ‘마이 에브리딩’(My Everything), ‘위드아웃 유’(Without You), ‘러브 모션’(Love Motion), ‘어린 왕자’(My Little Princess), ‘너와 나 그리고 우리’ (You & I)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는 22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24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이민호는 오는 25일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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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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