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지아떡 변신, 딸 초보 윤민수의 재치 '웃음 빵!'
기사입력 : 2013.05.13 오전 9:37
지아 지아떡 변신 /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지아 지아떡 변신 /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지아 지아떡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여수 남면 안도리에 있는 동고지 마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아귀 잡이에 나섰고 홀로 남은 윤민수는 남은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윤민수와 준수는 지아가 잠투정으로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당황했다. 하지만 윤민수는 지아 찬양송을 부르며 다시 웃음을 되찾게 만들었다.


딸을 키운 적이 없는 윤민수는 지아를 이불에 돌돌 말아 보쌈말이를 했고 이를 본 준수는 "지아떡"이라며 "떡 사세요. 길죽떡이라고 할까요?"라며 장난기를 발동했다.


지아를 안고 이동하던 윤민수는 "너 굉장히 무거운데 네 아빠는 어떻게 매일 안고 다니니?"라고 묻자 지아는 "저 16kg인데요?"라고 반색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아 지아떡 변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아 귀엽다", "윤민수 같은 아빠 있었으면 좋겠다", "윤민수 보면 윤후가 참 잘 자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아 지아떡 변신 빵 터졌다", "지아 지아떡 변신하게 만든 윤민수 아이디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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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민수 , 아빠어디가 , 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