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구원 / 슈어 제공
영화 <전설의 주먹>의 신예 구원의 도발적인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10일(내일) 개봉될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는 신예 배우 구원이 패션지 슈어와의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원은 지난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소이현 동생 호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이어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극중 구원은 위협적인 태권도 실력으로 사당고를 제패했던 일진이었으나 지금은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성공한 샐러리맨의 삶을 살고 있는 이상훈(유준상)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구원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과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등 주연배우들의 조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전설의 주먹>은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당시 미처 끝내지 못한 마지막 승부를 그린다. 4월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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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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